9월 18일(월)~19일(화) 양일간 밀리의 서재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 매출 458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으로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밀리의 서재는 올해 상반기 매출 26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이익률 19%를 달성하며 밀리의 서재 시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을 넘어 출판으로 시장을 확장하려는 밀리의 서재의 공모주 청약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비례 배정과 균등 배정 수량 및 따상, 따따블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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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 균등배정 결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서 619.24:1을 기록하며 희망범위 (20,000~23,000원)의 최상단인 23,0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밀리의 서재 공모주 청약은 미래에셋증권에서 단독 진행되어 청약 경쟁률 449.56 대 1, 청약증거금 약 1조 900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밀리의 서재 전체 공모물량은 150만 주이며 일반 투자자 배정 수량은 375,000주(25%) 입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375,000주는 균등과 비례로 각각 50%씩 할당되어 187,500주가 배정됩니다. 밀리의 서재 총 청약 수는 273,456건으로 최소 청약 수량인 10주 이상 신청한 청약자들은 69% 확률로 1주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밀리의 서재 : 비례배정 결과
밀리의서재 비례 경쟁률은 약 899 대 1을 기록하며 비례 배정 1주를 받기 위해 필요한 증거금은 10,338,500원으로 약 1034만원입니다. 약 1억원을 청약했다면 비례로 약 9주 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거금 환불 및 상장일, 따따블 정보
밀리의 서재 증거금 환불일은 9월 21일(목), 상자아은 9월 27일(수) 예정입니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5.7%로 부담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상장 6개월 위 100%의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만큼 장기 보유 메리트는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공모가 : 23,000원
○ 따블(200%) : 46,000원
○ 따따블(400%) : 92,000원
※ 해당 게시물은 제 공부차원에서 작성한 포스팅이며 투자권유글이 아닙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주세요. 투자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