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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 유안타증권 청약일정

꿈꾸는 알렉스 2022. 2.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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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센싱 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 수요예측 결과가 어제 발표되었습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153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1,400~13,700원)을 초과한 15,000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퓨런티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로부터 좋은 결과를 받으며 2월14일(월)~15일(화) 양일간 진행될 공모주 청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퓨런티어 수요예측 결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목차 ※

아래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됩니다. 

 

1. 퓨런티어 사업분야

2. 수요예측 결과

3. 퓨런티어 청약일정 및 최소 증거금

 

 

 


퓨런티어 사업분야

 

2009년 5월 설립된 퓨런티어의 사업부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1)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를 개발 판매하는 장비사업부 (2) 자동차 장비용 핵심 부품을 개발 판매하는 부품사업부

 

최근 자율주행차 센싱 카메라 공정장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 센싱 카메라는 자동차 주변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역할을 해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센싱 카메라 모듈 공정장비를 판매하고 시작해 지금은 테슬리, 리비안, 포드, 중국 니오 등 글로벌 주요 업체에 공급되는 센싱 카메라의 제조 장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퓨런티어는 2021년 매출 221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거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센싱 카메라 부품 사업 매출이 점점 증가하면서 2022년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58억원, 2023년 매출 464억원, 2024년 매출 55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퓨런티어 수요예측 결과

 

 

 

퓨런티어 공모가는 희망범위(11,400~13,700원)을 초과한 15,000원으로 확정하며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증거금 240억 정도를 모집하게 됩니다. 

 

 

총 공모주 수량 160만 주 중 기관투자자 120만주 (75%), 일반투자자 40만주 (25%) 배정되었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의 공동 주관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입니다.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40만주는 유안타증권 28만주 (배정 비율 70%), 신한금융투자 12만주 (30%)로 배정되었습니다. 유안타증권의 배정수량은 많지만 경쟁률 따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 가능한 수량이 달라지는 만큼 2월 14일~15일 두 증권사의 경쟁률을 살펴보며 증권사를 선택하시는 것도 권장 드립니다.

 

 

 

 

○ 의무보유 확약비율

 

의무확약 비율 11.05%는 예상 보다 저조하며 대부분 미확약의 신청 수량이 많이 몰려있습니다. 1535.42대 1의 경쟁률은 높은 편이었는데 의무확약 비율이 경쟁률 대비하여 낮은 듯 하여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상장 후 유통 가능 주식은 1,952,500주 (24.51%)로 괜찮은 편이라 상장 후 주가를 잘 살펴보아야 할 듯 합니다.

 


 

퓨런티어 청약일정 & 최소 증거금

 

○ 청약일정 : 2월 14일(월)~15일(화)

○ 공모가 : 15,000원

○ 최소 증거금 : 75,000원 (균등 10주)

○ 주간사 : 유안타증권 (28만주), 신한금융투자 (12만주)

○ 환불일 : 2월 17일(목)

○ 상장일 : 2월 23일(수)

 

 

 

 

 

 

※ 해당 게시물은 제 공부차원에서 작성한 포스팅이며 투자권유글이 아닙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주세요. 투자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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