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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균등 배정한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경쟁률 배정수량 상장일 알아보기

꿈꾸는 알렉스 2021. 10. 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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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알렉스입니다.

 

올 하반기 공모주 대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10월 25일(월)~26일(화)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비례배정 없이 100% 균등 배정방식으로 진행되어 청약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는 1~3주씩 받게 되었습니다.

 

보통 공모주는 총 발행 주식수의 50%를 균등하게 나눠서 배정 받는 균등 배정과 증거금을 많이 넣을 수록 금액에 비례하여 더 많은 주식을 배정 받는 비례 배정으로 이뤄집니다. 배정 주식 수 대비 청얀 건이 높으면 균등 배정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적어 균등 배정은 하늘에 별따기와 같고, 비례 배정은 부이부빈익빈 방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100% 균등 배정을 실시한 카카오페이.

공동 주관사가 많았던 만큼 각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과 배정수량 그리고 상장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경쟁률

 

 

삼성증권 균등 배정 수량 2.82주

 

배정 주식 수량이 가장 많았던 삼성증권은 81만명이 청약 신청하였습니다. 청약 신청자가 가장 많았지만 배정 주식 물량이 높아 (230만 주) 공동주관사 중 배정 수량은 두 번째로 높습니다. 삼성증권의 균등 배정 수량은 2.82주입니다. 삼성증권 청약 투자자 모두 2주를 받고 82% 확률로 추첨 1주를 배정 받습니다.

 

대신증권 균등 배정 수량 3.24주

 

증권사 중 두번째로 배정 주식 수량이 많았던 대신증권은 약 32만명이 청약 신청하였습니다. 배정 주식 물량 106만 주 비해 청약자가 적어 균등 배정 수량은 3.24주로 공동주관사 중 가장 많은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대신증권 청약 투자자 모두 3주를 받고 24% 확률로 추첨 1주를 배정 받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균등 배정 수량 1.24주

 

한국투자증권 배정 주식 수량은 세번째인 70만 주이지만 청약자는 대신증권보다 많은 57만명이었습니다. 주식 물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 신청건이 많아 가장 적은 1.24주 배정받게 됩니다. 한국투자증권 청약 투자자는 모두 1주를 받고 24% 확률로 추첨 1주를 받습니다.

 

 

신한증권 균등 배정 수량 1.66주

 

배정 주식 수량(17만 주)도 가장 적지만 청약 신청자 (10만 명)도 적었던 신한증권의 균등 배정 주식은 1.66주입니다. 신한증권에서 청약한 투자자는 모두 1주를 받고 66% 확률로 추첨 1주를 배정 받게 되는 것입니다.

 

 

 

 


 

카카오페이 환불 및 상장일 일정 그리고 따상 정보

 

 

카카오페이 증거금은 10월 28일 환불되고, 상장 예정일은 11월 3일입니다.

하반기 IPO 대어였던 카카오페이. 모두가 기대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고대합니다.

 

○ 공모가 : 90,000원

○ 상한가 : 117,000원

○ 2배 : 180,000원

○ 따상 : 2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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