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알렉스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3600만명으로 국민의 70.4% 백신 접종 기록을 달성하며 10월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계획으로 서울과 수도권 거리 두기 방역체계를 완화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이 대부분 해제된다고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해제에 속하는 업종을 알아볼까요?
24시간 운영 가능한 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 서울과 수도권은 실내체육시설과 PC방은 오후 10시까지,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및 영화관, 공연장은 밤 12시까지로 그동안 영업 제한이 있었습니다.
11월 1일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장 등 2그룹 시설과 학원, 영화관 및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3그룹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규제가 사라져 24시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한 다중이용시설
지난 4월 부터 영업이 금지되었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 (클럽·나이트, 유흥·단란주점 등)과 콜라텍, 무도장은 밤 12시까지 11월 1일 부터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사적 모임 규모는 몇 명까지 모일 수 있을까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 모임 규모 10명까지는 허용됩니다. 식사를 하며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나 접종 미완료자의 이용 인원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됩니다. 목욕탕이나 헬스장 등 운동시설 이용할 때는 백신 미접종자나 미완료자는 약 2일전까지 음성확인서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면회, 노인복지관 이용할 때에도 접종증명서나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며 종교시설의 경우 11월 1일부터는 정규 예배 때 정원의 50%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시작으로 4주의 이행기간과 2주 편가기간을 거쳐, 6주 간격 3단계에 걸쳐 일상 회복 로드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2월 13일 2단계 '대규모 행사허용' → 2022년 1월 24일 3단계 '사적모임 제한 해제'로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 예정이라고 하며 12월에는 야외 마스크 의무도 없어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70%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하였지만 단기간 사적모임과 행사·집회 등 인원 제한 해제하는 것은 아닌지 전방위적인 방역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2~3개월 안에 단계적 일상회복은 어렵고 향후 몇 년간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공청회의 여러 의견들에 백분 공감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과 함께 개인적으로도 조심 또 조심하며 앞으로도 계속 개인 방역에도 힘써야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