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노트

청량리역 3개단지 분양!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후기

꿈꾸는 알렉스 2019. 4.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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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 모델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생전 처음 모델하우스 방문을 해 보았고

모델하우스를 줄여서 '모하'라고 말한다는 걸

처음 알았던 날이기도 해요

 

그 만큼 부동산에 무지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이제라도

부의 추월차선에 탑승하려는 워킹맘이랍니다 :-D

 

청량리역은 신혼 초 중화동에 거주하며 1호선 이용해야 할 때

종종 가던 곳인데요 도매시장과 롯데백화점의 기묘한 조합이

있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노점상도 꽤 많은 이곳 청량리역의 랜드마크가 될 신축 주복이 건설되니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궁금해요

 

이제 분양은 롯데캐슬 SKY-L65만 남았네요!

해링턴 플레이스랑 한양수자인 분양 모집 공고 내용 정리하며

롯데캐슬 분양 소식 팔로우 하려고 합니다

처음 정리하는 거라 미숙하지만 차차 분석 안목이 늘겠죠!! ㅎㅎ

 

 

청량리역 분양 3개 단지

 

청량리 대장은 롯데캐슬 SKY-L65

이미지 출처 : 비지니스 워치

 

롯데캐슬 SKY-L65는 최고층에 (강북에 65층 건물이라니요!) 

분양 세대도 3개 단지 중 가장 많지만

 

 

 

무엇보다 위치가... 청량리역 바로 옆이어서 놀랐어요

청량리역 광장은 물건 판매하시는 노점상 분들의 목소리로

(제 기억으로는 생목이 아니라 확성기로 말씀하시는 것 같았는데요)

생각보다 시끄러워서 롯데캐슬 거주할때 소음은 없을시 궁금하더라구요

 

 

롯데캐슬 SKY-L65 공사현장을 빙 둘러 가면

청량리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와 공사위치가 나오는데요,

청량리역에서 한양수자인 가는 길은 이후 정비 하려나 모르겠어요

아니면 롯데캐슬을 가로질러 한양수자인으로 가는 길이 생기려나요?

 

지금의 동선으로는, 청량리역에서 한양수자인 아파트 정문까지

도보 약 5~7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아닐지도~~ ^^;;)

 

 

청약결과

지난 3월 말 입주 모집공고 하였던 해링턴 플레이스,

그리고 4월 초 한양수자인의 성적은요,

 

 

1순위 청약 경쟁율만 보면 해링턴 플레이스가 훨~~씬 뜨거운 듯 하나

워낙 공급수가 적었던 탓에 경쟁률 착시 현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접수건수만 보았을때 청량리 해링턴이나 한양수자 인간

경쟁률에서 느껴졌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분양가

청량리 한양수자인의 분양가가 다소 더 높게 책정되었어요

세대수가 많아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결과를 보며 슬쩍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도 충분하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던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두 단지 결과를 보며 이제 곧 입주모집공고 올라올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가는 얼마일련지!!

언론에서 말하는 것 처럼 설마 3000만원 책정하지는 않겠지요오오??!!

 

참! 한양수자인은 2개 타입에서 미분양이 났죠 : 84.97m2 / 84.09m2

미분양된 타입의 분양가가 9억이 초과되는 만큼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 외면받았다고 하니

 

실거주 마련의 선택에 대출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불과 얼마전까지 대출은 절대 안돼! 를 고수하던 저였거든요;;;;)

 

 

 

교통 / 호재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춘선, KTX 가 있는

교통 허브인데다가 GTX C 노선 호재까지 겹경사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KTX와 경춘선 선다 한들 그동안 강남권 진입 노선이

없어서 서러웠던 청량리였지만 이제 삼성/양재로 향하는

GTX-C 노선 덕에 GTX 호재를 누리는가 봅니다

 

청량리 한양수자인 공사현장~ 모델하우스 옆에 있어요

 

 

모델하우스 방문 후기

 

생전 첫 모델하우스 방문이고 모하 대기줄의 악명은 익히 들어서

오후 3시쯤 도착했을 때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겁먹었는데요

 

특별공급 신청이 끝난 주말이어서인지 줄이 하나도 없었어요!

모형도 보고 상담 대기도 거의 없었고 유닛도 바로바로 입장하고~

 

 

음... 건물 멋지다! 말고 무얼 보아야하는지 전혀 몰랐답니다 하하핫;;;

 

조망, 타입별 층수별 돌출형 발코니 여부,

정남향 동은 어디인지,

왜 동일 평수에도 유닛을 A B C E D F G H 로 나누는지,

동간 거리가 가깝지는 않는지, 개방감이 있는 호수는 어딘지 등등

 

모형도를 보고 파악해야 할 정보가 많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으니 다음 모하 방문 땐 매의 눈으로 살펴보아야 겠어요

ㅎㅎㅎ

 

청량리 한양수자인 유닛을 둘러볼 때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정말 말을 잘 들었어요 ;;;

돌아와보니 평형 타입별 유닛이 어떤 모습이었고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생각 안나는 거 있죠 ㅠㅠ

필기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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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하 후기라 모르는 것도 많았지만

모르는 걸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올해 분양대전 청약공부 파고드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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