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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여행 트래블버블 2인 이상 패키지 여행지원금 경비 알아보기

꿈꾸는 알렉스 2021. 11.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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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알렉스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무격리 해외여행이 가능한 태국의 입국 조건을 정리하였는데요, 이번에는 태국 외에도 자가격리 면제 국가 리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가 증가하며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국가도 점차 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 

 


사이판 여행 Saipan : 트래블 버블이란? 

 

지난 7월, 코로나 백선 접종을 완료한 해외여행자의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트래블 버블을 우리나라와 처음 체결한 곳이 사이판입니다. 트래블 버블이란 사이판·티니안·로타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리아나 주정부에서 마련한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현지 여행업의 자력 회생을 돕고 북마리아제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사이판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까지 사이판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트래블버블 프로그램을 통해 2인 이상 패키지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 비용 전액과 여행경비 (7박 이하 250달러, 8박 이상 500달러)를 지원하고 있어 사이판 여행 예약은 연말까지도 예약이 찼다고 들었습니다. 

 

 

○ 사이판 트래블버블 여행지원금

- 항공사, 호텔, 여행사 및 관련 기업에 보조금 지원

- 여행자의 현지 PCR 검사 비용 지원

-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 비용 전액 지원

- 2인 이상 패키지 여행경비를 선불카드로 여행지원금 지원

7박 이하 1인 $250 / 섬당 (사이판 티니안 로탄)

8박 이상 1인 $500 / 섬당 (사이판 티니안 로탄)

 

 

 

○ 사이판 여행지원금 사용처

- 사이판 트래블버블 여행지원금은 World Travel Tourism Council (WTTC) 안전 인증을 받은 식당, 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사용처 확인하시거나 사이판 상점 유리 앞에 있는 WTTC 스티커로 표시되어 있으니 여행 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트래블버블 여행경비 최대로 사용 가능한 방법

트래블 버블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이판의 경우 각 섬당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만큼 시간 여유가 많다면 14박 15일 일정을 추천합니다. 사이판, 티니안, 로탄 각 섬당 각각 $500를 지원받으니 2인이 3개 섬을 여행한다면 총 지원금은 $3,000 입니다. 

 

$3,000이면 약 353만원 정도이니 (환율 기준: 1,178원) 여행지원금 받고 해외여행 다녀올 절호의 찬스 아닐까요! 

 

 

 

 

○ 사이판 격리 일정 : 자가격리 5일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도 사이판 도착 후 5일 간 지정 숙소인 켄싱턴리조트에 체류

- 사이판 현지에서 코로나 PCR 검사 2회 필수 (도착 직후 1회, 5일간의 격리 후 1회)

 

 

격리 5일 후 PCR 검사 음성일 경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기간이 8일 이상이상이면 한국 귀국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를 한 번 더 실시해야 합니다.

 

 

 

 

○ 사이판 여행 필요 서류

- 사이판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

- 최소 사이판 입국 3일 전 불마리아나 코로나 19 대응 홈페이지 접속해 의무신고서 작성 필수

- 백신 접종 증명서 (교차 접종 불인정)

 

 

 

격리 기간이 5일이고 지정 숙소 한 곳에만 머물러야 하지만 사이판 정부의 여행 지원금이 워낙 커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여행 지원금이 소진되기 전에 사이판 여행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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