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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GM 전기차 화재로 리콜 조치가 이뤄지면서 LG 화학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었습니다.
GM 전기차 화재가 LG 에너지솔루션 아시아 공장 2곳과 연관이 있다는 외신 기사가 있기는 했지만
아직 명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급락한 LG 화학 주가가 언제 반등할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LG 에너지솔루션 IPO 일정도 계속 지연되는 와중에 모회사인 LG 화학 주가 반등의 기회가 올해 안에 올까 싶었는데요,
오늘 실시간 기사 순위에 LG 화학이 보여 서둘러 클릭해 보았습니다.
LG 화학에서 특수 개발한 신소재 코팅재가 플라스틱처럼 유연하게 접혀 폴더블 IT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 때문인지 9월 6일에는 외국인 순매수로 3% 가량 상승, 신소재 개발 발표가 있던 9월 7일은 1% 가량 상승했습니다.
LG화학의 52주간 최고가는 2021년 1월 1,050,000원으로 최고가 대비 현재 ▼27.81%.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여부가 결정되는 10월에 주가 변동이 또 발생할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LG화학 우선주를 들고 있는 소액주주로서 어서 박스권 돌파해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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